버서스 1화 분석
지그재그로 움직이는 서브텍스트가 돋보인다 1화 서브텍스트가 희망과 절망을 오가며 움직인다. 독자는 울고 웃으며 점점 몰입해간다. 연달아 절망적인 상황을 겪은 독자는 작은 희망속 아이러니 속에서 정말 이게 될까..? 질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든다 서브텍스트를 말로 표현하지 않고 주변인물의 대사와 표정, 분위기로 풀어낸다 주변인물의 이야기에 나도 모르게 동화되는 것 각 캐릭터의 개성도 신경썼다 숫자와 고유명사로 세계관을 표현하라 47명의 용사, 47명의 마왕, 인류의 희망 '용기의 검', '천적', '소환 마법' 등등 명확한 서술은 몰입된다. 두루뭉술한 서술은 몰입을 깨트린다. 사실 작가가 두루뭉술하게 알고 있으면 저렇게 쓸 수가 없다. 세계관에 통달해야 좋은 이야기를 쓸 수 있는 것 줄거리에 따른 ..
창작활동/웹소설 분투기
2024. 2. 22. 20:38